벨뷰 캠퍼스 소식 & 시애틀 기상(6/10)
말씀으로 가득 찬 마음, 은혜로 가득 찬 삶
잠시 찾아왔던 따스한 날씨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다시 찾아온 예년 기온에 잠시 계절을 잃은 듯한 착각도 했지만, 자연은 어김없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초여름으로 혼란스러웠던 우리의 마음도 이제 차분하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비, 바람, 흐림, 맑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며 새로운 계절이 찾아옵니다. 앞으로의 날씨 예보는 예기치 않은 더위를 예상하고 있으니,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잘 챙기시고 더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일 예배 시간에는 인도네시아 단기선교를 위해 송영세 목사님과 이성재 팀장 외 11명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팀은 이동열·김희경 선교사를 방문하여 현지 선교 상황과 주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자녀들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동행하는 자녀들이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촌극 무대는 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깊이 감동시키며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벨뷰 캠퍼스 어린 학생들의 이러한 성장은 캠퍼스 전체의 성장이기도 하며, 본인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랑이었습니다. 사역하는 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시어, 건강하고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교육부 Toddler, Preschool, Sonlight, Next 졸업식을 맞이하여, 주 안에서 날마다 성장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이 미래 세계를 이끌어 갈 특별한 꿈을 마음껏 펼쳐 나아가길 함께 기도합니다.
이번 주부터 FIFA 월드컵 2026이 시작됩니다.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이 주최국으로서 경기를 치르며, 시애틀 Lumen Field에서는 예선 4경기와 토너먼트 2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6월 19일에는 미국과 호주의 예선 경기가 Lumen Field에서 열려, 시애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부기 장로님께서 시애틀 개최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로 헌신하신다는 소식에 두 손 모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목요일 한국과 체코의 경기를 함께 응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후 6시까지 교회 본당으로 오셔서 피자와 함께 뜨거운 시애틀 팬들과 관람하고 교제하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시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의 생각과 언어와 행동이 아닌, 하나님 말씀으로 가득 찬 마음에서 시작되는 하루하루 속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