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캠퍼스 소식 & 시애틀 기상(6/24)
변화하는 계절 속에 변치 않는 은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맑고 따뜻한 날씨에 감사하지만, 벌써부터 함께 찾아온 산불 계절은 반갑지 않습니다. 지난겨울 산에 내린 눈이 적었고 일찍 녹아내려 물 관리에 신경을 쓰는 주정부는 긴장되는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듯합니다. 차츰 더워지는 이곳의 기후에서도 지구 온난화 현상이 미치고 있음을 감지하며, 변화하는 자연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다행히 예보에 따르면 그동안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한발 물러서고 예년의 기후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2차전 경기를 치른 한국 팀은 멕시코 팀에 패하며 조 2위를 유지했고, 오늘 저녁 마지막 예선 경기인 남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호주와의 격전에서 승리한 미국 팀은 32개 팀이 겨루는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이 지역 팬들을 열광시키고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팀들이 속속 결정되며 월드컵 결승을 향한 발걸음이 가까워지고 있고, 세계의 관심도 흥분과 기대로 가득 차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 방학에 들어선 어린 학생들은 부모님들이 계획해 놓은 시간에 따라 이곳저곳 캠프를 옮겨 다니며 필요한 것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긴 여름 방학 동안 자녀들을 돌봐줄 안전하고 교육적인 장소들을 물색하느라 고심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방학 동안 건강하고 뜻있는 시간을 보내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는 금요일 금요 찬양 예배에 오셔서 지난 6개월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반년을 미리 그려보며, 마음을 내려놓고 평온한 마음으로 찬양하며 경배 드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고 나의 어려운 일들을 고백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믿음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생활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